반응형

<어느 격투가의 시험의 동굴 도전기>

 

마비랜드 가서 모닥불에 몸을 녹인다. 상쾌한 기분 상태 느껴질 때까지 10분 이상 앉아 있는다.(상쾌한 기분 없이도 가봤는데 뭐랄까 전사가 전장에 나서기 전 의식을 거치는 거 같은 느낌으로 해두자!!)

 

올 스탯 20 + 등 시험의 동굴 준비하는 밀레시안의 필수품이다.

 

타이틀은 방보가 부족한 경우 [실드 마스터]를 사용해 준다.

필자 같은 경우 격투가로 클리어 시도하고 있어서 공격력을 극대화하고자 [여신을 구출한] 또는 [실드 마스터]를 병행했다.

 

상쾌한 기분 상태 버프를 받았으면 곧바로(들어 가기 전에 밖에서 페스티발 푸드를 냠냠해주고) 시험의 동굴로 입장

이전 증표의 상자에서 나오는 잡템 중에 공격력 향상 물약을 먹어 준다. 추가적으로 스태, 생명력, 마나 향상 물약을 먹어 주는 것도 좋다(만 이 물약들은 1가지만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택1한다.). 필자는 방보물약을 선호.(마음의 위로랄까)

아직 마나실드는 켜지 않는다. 초반 보스들은 괜히 맞으면 마나만 깎이기 때문이다.(마나 실드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6단계 이상 구간에서 필요시 사용해 주는 게 좋다.)

[전장의 노래]를 불러 준 다음 구슬을 쳐서 시험을 시작한다.(음악 관련 버프 중에 시험의 동굴에서 필요한 건 [자장가+전장의 노래]뿐이라고 느껴진다.)

 

1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거대 거미 (한 대 톡 치면 끝) 

 

2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골렘 (거미 잡고 바로 톡 치면 끝)

3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세이렌 (세이렌은 한방에 못 잡으면 부하들이 젠된다. 주의)

 

4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블랙 서큐버스 (블랙 서큐버스는 파운딩을 먹일 수 있다. 다르 보스도 파운딩되게 해 달라고!!!)

5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타바르타스 (특히, 마나실드 쓰면 손해인 보스. 마실 끄고 스매쉬, 평타, 격투 연계로 샤샤샥)

 

6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클라우 솔라스 (이제부터 누울 수 있다. 요리조리 피하며 위험하면 자장가로 재우고 마음을 가다듬자 / 자장가 들어 가면 침착하게 증명이 상자를 줍줍해두는 것이 마지막까지 못 뚫는 필자 같은 밀레시안에겐 필수라 하겠다. 줍줍 못하면 그냥 누워서 멍하니 보다가 가까운 마을로 가야 하는 수가 있다. 주의!)

 

7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메로우 (이속 물약을 먹을 거라면 지금이다! 요리조리 피하면서 누적 데미지를 높혀야 한다. 메로우가 그냥 다가 올 때는 윈드밀을 돌아 주면 다시 되돌아 가는 팁을 적극 활용 공략하자! 이래서 공부/학습이 중요하다.)

 

8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그림 리퍼 (리퍼의 공격은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돌아 가면 하나도 안 맞을 수도 있다. 자칫 한방이라도 맞으면 치명적이다ㅜㅜ 포션 중독의 시작... 변신+반신화로 마리를 대비하자 / 동영상 검색해서 보다가 던전 모서리로 유인한 다음 일정 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그림 리퍼 모든 공격이 빗나가는 지역이 있던데 필자는 아직 그 포인트를 깨우치지 못한 상태라... 그냥 목숨 걸고 맞다이를 까야 한다. 시련의 동굴 ㅜㅜ)

한번의 실수가 대참사로 이어진다.ㅜㅜㅜ리퍼한테 당할 거라고 생각도 않다가 당하는 수가 생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

 

 

9단계 시험의 동굴 보스 : 마스터 리치 (웹상에 다른 밀레시안분들의 공략을 참고하여 차분하게) 관건은 그림리퍼를 눕히자 마자 [자장가]를 불러서 일단은 다 재워야 한다. 실제로 [자장가 4랭크]로 해보니 다 재울 수는 없었다. 마리 포함 4명 정도 재우고, 아무도 공격을 안하면 그나마 희망이 있다. 혹시나 자동 공격을 사용했다면 그림 리퍼 단계에서 해제하고 수동 공격으로 하는 걸 추천한다(만 다른 분들은 자동 공격 자체를 안 쓰는 거 같았다.). 마리옆에 부하가 깨어나면 계속 치기 때문에 타겟이 변경되는 수가 있다. [전장의 노래] 한번 불러 주고 물약 리필하고 마스터 리치 타겟팅 [섬머 솔트]를 걸어 줘야 마리가 무시한 공격을 안한다. 혹시나 마리가 그로기 풀려서 불장판+파이어볼+독+썬더를 쓰면 그 판은 끝났다고 봐야 한다. 아래 사진은 있는 공격 다 받고 있는 상황...

OTL... 안습(이런 단계로 가겠다 싶으면 얼른 발레스 실드+디펜스로 어느 정도 마법 공격을 막아야 하는데 이때는 잡몹과 마리를 멀리 떨어뜨려 놓은 상태라야 한다. 잡몹이 붙여서 계속 때리면 디펜스가 풀려서 마법 공격을 막을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깔끔한 성격의 보스, 마리....ㅎㄷㄷㄷㄷㄷㄷ

 

 최대한 섬머 솔트 쿨 될 때마다 계속 걸어 주면서 마리만 한 놈만 팬다. 부하는 버린다(부하 따위를 염려한 짬이 아니다.). 마리만 팬다! 계속 팬다!! 그러다 중간에 그로기가 한번 풀리면 저 지경으로 차디찬 바닥에 철퍼덕 눕게 된다...... 그로기 잊지 말자!

 

이건 아주 좋은 상황 구석에서 마리랑 1:1로 그로기 시킬 수 있으면 금상첨화다.

 

10단계, 11단계 보스는 아직 때려 보질 못했다.... 어후!!!

 

12일차를 기약하며....

 

+[연구 : 포션 중독] 아직 안 올린 밀레시안은 시험의 동굴에서 올리면 일거양득;;;(걍 헛소리다. 흘려 넘기자.)

 

모든 밀레시안들이여! 보스들을 눕히자!!!

언홀리 그닥이지만 그냥 재미삼아 하자!ㅋ

 

+2015. 6. 17 : 시험의 동굴 공략 14일차까지도 글기 구경 제대로 못하고 있다. 공략이나 동영상은 많은데 각자 처한 상황(아이템, 인챈트, 스킬 랭크, 스킬 보유 현황), 컨트롤의 능력 차이가 심한 것으로 판단된다. 무식하게 때려서 그림 리퍼까지는 어찌어찌 가는데 그 이후가 답이 잘 안나온다. 네반지지자의 공략 영상을 보고 스킬 셋팅하고 갔다가 모리안 지지라서 당황하다가 눕기도 했다. 지지를 바꾸면 이클립스를 버려야 해서 부담이 된다. 아무래도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 마리 공격에 당황하지 않고 발레스 실드를 꺼내 들거나 외곽으로 돌면서 피할 때 반신화 상태라도 그림자 은신을 한번 써주는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러질 못해 아쉽다. 아후!!!

딱 한번만 HP 50% 정도로 글기랑 마주해봤으면 소원이 없을 지경이다. 

반응형
Posted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