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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해보고 싶었다."

 

 평소 횡스크롤 타입의 메이플스토리에는 관심이 적고, 마비노기 영웅전은 해보고 싶은데 너무 버벅여서 엄두가 안나고, 마비노기(로딩시간 백만년 감수, 이유없이 팅기는 거 견딤, 1채 던광은 피하고, 붐비는 지역도 피하고, 다른 밀레시안들의 외형을 모조리 기본 로브로 표시, 오미는 될 수 있는 한 멀리한다.)는 그런데로 할만한데.... 메이플스토리2 7월 7일 정식 오픈한다는 TV광고 보고 유투브에서 여러 영상들을 찾아 본 뒤, '이거 재밌겠는데', '격투 캐릭터는 없나?', '버서커 해볼까?'까지 생각이 미쳤을 때 겪은 일을 기록해 둔다.

 

 

 그래 기왕 하는 거 이벤트 참여도 해야쥐!! 스케이트보드는 이제 내 것이다!

 몇 시간 걸렸을까? 설치 완료!

 첫 실행!!

 실행 후 홈페이지를 닫았더니 이런 경고 출력! (홈페이지를 열어 둬야 하는 건가?;;)

 홈피 열어 두고 재시도!

 잉? OTL...............넷북으로 최신게임을 시도하는 거 자체가 무리였나보다.

최소 사양에 한참 못 미치는 넷북으로 메이플스토리2는 못하는 것으로 판명.

 

스케이트보드, 모험가 셔츠여 안녕~!!

 

메이플스토리와의 인연은 다음 기회로.....

 

넷북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은 지극히 국한되는 현실속에 갇혔다.

 

결론 - 저사양 넷북으로 메이플스토리2는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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