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늑대 안녕~

마비노기 2015. 2. 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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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양 늑대, 사라지다?

 

 

 

 수많은 양늑대들이 양의 해를 맞아 바닥에 누워 주셨다.

 

 

양늑대의 추억~

 

 

 

 

 

 많은 인원이 모이면 너무나도 쉬운

 

 

 

 

 

 거대한 양 늑대의 명복을 빌며

 

 틈틈이 발구르기 수련용으로 ㅋ

 

 

 

 

 

 이렇게 신나게 잡다가...

 

어느덧 이벤트 마지막날...

이번주 점검이 오전6시부터... 양늑대는 점검전까지만 나올 예정...

그런데 4시가 넘었는데 잡지를 못하고...

 

각채널을 찾아 다니다 거뿔로 양늑대 출현지를 물색하던중

 

발디프님께서 쪽지를 주셨다.

 

그리곤 바로 날아 가서 잡아 보려 하는데...

 

늦은 새벽이라 사람이...

 

밀레시안이 부족하다...

 

 우리는 그렇게 거대한 양 늑대를 카운터어택 상태로 두고 마법 공격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거대한 양 늑대와 밀레시안의 2:1 맞짱 승부!!!

 

 70%대가 무너지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래 조금만 더!

 헉! @.@;;; 뭥미?

 어떻게 이런 일이.... 에린에 이런 일이!!!

 

그렇다. 양늑대는 일정 시간 출현했다가 잡지 못하면 스르르 사라지는 것이었다.

한번도 이런 걸 보지 못해서 설마 설마 했었더랬다.

발디프님께서 중간에 사라지는 건 아니겠냐며 걱정을 하셨는데 설마했었다....

but

우리는 좌절하지 않고

6채널로 날아 갔다. 그런데 양늑대는 없었다. 발디프님께서 16채널에서 발견하시고 쪽지를 주셨다. 가자!

 

거뿔로 '혹시나 늦게까지 혹은 이른 시간에 미쳐 못 잡은 양 늑대를 노리는 밀레시안분들이 계실까' 싶어 공지를 띄었다.

 

 

 

 다행히 수많은 밀레시안분들이 와주셨고.

 무사히 마지막 이벤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었다.

역시 밀레시안은 모여야 힘을 발휘되는가보다.ㅋㅋ

밀레시안의 힘!

마지막 마법 상자에서는 이런 게 나왔다.

 

그래도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된 거 같아 기분이 좋다 ㅋㅋ

 

모두 즐마~!!

발디프님과 여러 밀레시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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