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전체창에 마피아 모집하는 뿔피리를 본 적은 있지만 참여해 본 적은 없는 밀레시안이 있었다.
그 이름은 비스트로디....
이번에 미니게임으로 도입된 마피아를 마비노기하면서 첨으로 체험하게 된다.
파티창(P)을 열면 이런식으로 미니게임을 만들 수 있다. 차후에 다른 미니게임도 도입될 수도 있겠다.
두근두근
호기심
미니게임 마피아 어떤 거지?
궁금
나 역할 뭐 되는 거지?
기대
탐정 본능?
섬뜩
공포
ㅎㄷㄷㄷ
처형
랜투
말만 랜투
직접 공격
직공
직업 공개
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덤볐던 밀레시안...
시민일 때는 아무 이유없이 그냥 처형...
채팅해서 뭐 정보 좀 얻어 볼까 나대나가 처형...
잘 할 줄도 모르는 밀레시안에게 마피아 역할이 맡겨지고 어설픈 연기하다가 처형...
경찰, 영매, 의사는 신분을 숨기고 끝까지 살아 남으며 6일차에 마피아 명단 전부 공개되고 급당황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데 처형...
마피아 평소 즐기던 밀레시안은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겠다.
평소 마피아 안하던 밀레시안은 저널 한번 따 볼까 갔다가 마음에 상처....ㅜㅜ
저널이나 타이틀 같은 건 지인들과 소소하게 작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거 같은데 마피아의 의미 자체가 퇴색되지는 않길 바랄 뿐... 좋아 하는 분들은 계속 즐기지 않을까...
인원수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겠지만 체감하는 미니게임 시간은 30분 정도?
그 시간에 그냥 혼자 어디 외딴 곳에 쳐박혀 수련을 하는 것이... 너무 쳐박혀 살았나;;;
마피아 2번 해 본 밀레시안의 소감.
마피아 별로다 ㅜㅜ 다 나만 미워해 ㅜㅜ
+넷북은 화면이 작아서 마피아 하기 적절하지 않으니 참고. 뜨는 창이 많아서 채팅 보기도 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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