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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가 지난 말복날 뭘 했는지 알고 있다........"

 

 이 이야기는 2015년 말복날, 에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스샷 중심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어느 비가 내리는 말복날이었다. 

 

 

말복엔 초복때처럼 삼계탕을 끓이려다가 비가 와서 메뉴를 바꿨다. 

 혼자 이렇게 놀고 있었다.

 요리 9랭인 요리사는 떨고 있다.

 

 

 

 아이스 카페 모카가 끓이기 메뉴게 없었다.

 혼합에 있었다.

 에스프레소가 필요한데 볶은 커피라니.....

 이리 하여 커피 열매를 찾아 헤매이게 된다.

 인터넷 검색 + 스마트 콘텐츠에 검색하니 헤르바 밀림이 뜨는 걸로 봐서

에린에는 헤르바 밀림에 커피 농장이 있다거나, 자연 재배되고 있는 커피 나무가 있다는 거 같다.

 

 헤르바 밀림에는 밀림답게 여러 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

 

 

 

 아무 나무나 쳐지는 게 있으면 쳐봤다.

 

 

이러고 있는데 미네님이 오셨다.

 미네님이 특조를 열심히 참여하셔서 결실을 이루셨다. 의장템으로 손색이 없을 아처의 활!

 미네님의 묵은 붉은 개조석 4개를 얼마 남지 않은 하우징에 올려서 대리판매해드림 ㅋ

이 돈은 언제 줄꼬~

 ㅋㅋㅋ

 역시 빚이 있는 사람은 빚독촉에 시달린다... 아 마지막 주라 세금 상납 안했더니 계속 저런 메세지로 괴롭힘 .... 끝까지 안 주면 어떻게 될까?

 

 

 이리하여 우리의 말복 요리 여행이 시작되었다.

 

 

 미네님이 검색해서 단번에 커피나무를 찾으셨다!!

 쿠르클레산 커피 열매, 바디감이 살아 있다고 한다. / 지도는 커피 나무 위치.(헤르바 밀림 서쪽 마나터널 근처다.)

 이게 바로 에린에서의 커피 나무, 헤르바 밀림에 있다.

 

 큐그레이더 미네님께서 직접 쿠르클레 커피 열매를 씹어 보시고는 이 커피열매를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다. 꿀팁!

 그리하여 에스프레소까지 완성!

 스팀 밀크도 직접 만들었다. 100% 수작업 ㅋ

 아이스로 바로 못 만들고, 일단은 따뜻한 카페 모카를 만들어서 얼음을 넣어야 한다.

 얼음 찾아 발레스의 반스트씨께 찾아 갔다.

 

 이 추운 피시스에서 얼음을 취급하지 않으시는 반스트씨.... 로디에게 알바로 부탁하시면 얼음 캐다 드리는데...

 얼음이 없다!

2번째로 찾아간 주점은 벨바스트 주점 

 

 배리씨는 얼음을 취급하셨다.

 진짜 어떻게 얼렸을까? 피시스산 얼음이 아닐까?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아이스 카페 모카를 완성했다!!

 서로 자작 아이스 카페 모카를 바꿔 먹었다 ㅋㅋ

아이스 카페 모카 수집 성공!

 

...

 

이렇게 마비노기 말복날 아이스 카페 모카 만들기 대작전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부인님과 지인들께 한잔씩 돌리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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