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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전용 기둥류 무기 개편"

 

 

힐웬 광산 갔다가 오는 길에 큰 나무가 하나 있기에 늘 그렇듯 아무 생각없이 한 대 쳤다.(자이언트는 발레스에서 나무를 쳐야 제맛!) 마비노기의 나무는 아무리 쳐도 안 부러지지만 발레스의 나무는 자이언트가 쳤을 때 부러지며 [부러진 통나무]라는 자이언트 전용 무기를 드랍한다.

 

이 부러진 통나무를 들고서 혹시나 싶어서 주변에 몬스터에게 돌진을 해 보았더니 이게 근접무기로 판정되어 근접전투 효과를 볼 수 있었다.(돌진 시 광역뎀 등)

 

부러진 통나무의 최대 단점은 3/3 내구에 수리가 불가하다는 것.

장점은 장착시 모션이 우람하고 좋다는 것!

 

이런 묵은 아이템을 개편해서 자이언트 전용 근접 무기를 개발하는 건 어떨까?

제작으로도 만들 수 있게 하고 + 파르 던전 보상 상자에서도 획득이 가능하게 하면 좋을 거 같다.

스타일은 부러진 통나무 형태로 기본 컨셉을 잡고,

내구 현실화 - 내구는 좀 현실적으로 15/15 정도로 잡고,

개선 - 수리 가능/염색 가능하게 출시된다면 분명 쓸만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물론, 개조식도 도입해야 하공.

 

비슷한 형태의 [얼음 기둥]이 있지만 헤일 스톰 습득할 때만 필요한 1/1내구 아이템이라서 크게 쓸모가 없다.

 

부러진 통나무/ 얼음 기둥 류의 기둥 무기를 출시해서

마영전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것다.

마영전의 기둥카록을 마비노기의 기둥자언으로 재탄생 시키는 거다.

마영전의 배틀필러를 마비노기에 도입하자는 의견으로 정리하면 되겠다.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생각했던 자이언트 전용 한손 너클도 마영전의 블래스터를 떠올리니 이미지가 이다.

블래스터와 배틀필러 두 무기를 마비노기 안으로 적용하면 게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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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나 착용 자세, 내구도 등 조금만 손 보면 참 멋진 무기일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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