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 누군가의 목걸이를 줍고서 1박 2일 결과

"무한 도전!"

 

G20이 나오면 분명 넷북 밀레시안은 고통을 받을 요소가 있을리라 짐작을 했다만

이런 최종 보스도 아니고 이런 미션에서 막힐 줄은 몰랐다.

 

타임 어택....이라니..... 재밌으라고 만들었겠지...

 

저사양의 처리속도로 다양한 스킬, 빠른 발걸음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3분이라는 시간은 너무도 짧게 느껴진다.

 

 

 

 

 

 총 43번 도전하면서 메인스트림의 스토리마저 잊어 버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옵션에서 샤방한 것들을 켜고서 덤볐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횟수로 손가락 끝에 감각이 이상해 질 즈음...

 

모든 효과를 포기, 옵션을 최저로 낮추고 도전!

 옵션 낮추니 그래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렉과 발컨ㄷㄷㄷ

 첨으로 90명 달성!!

그러나 실패일 뿐이다.

진짜 깝이다...아우!!!!!!!!!!

 

1박 2일 동안 총 도전 횟수 : 43번

현재까지 최고 기록 : 3분동안 이단 종교인의 사념 96명 제거

 

고객센터에 건의 사항으로 1분만 더 달라고 글을 올리고 얼마 안 있다가 정식 서버 패치에 들어 갔다.(금요일 오후3시~5시)

 

설마 이렇게 빠른 대응은 아닐 거라고 여겨지고(아마 비정상 종료문제를 점검하고 그만할 거 같다.)

9월 9일 이전에는 완료할 수 있도록 타임 어택을 늘려 주길 바랄 뿐이다.(이것도 미지수다.)

 

비스트로디 G20 성역의 문 공략 상황(2015.8.21)

1. 어떤 부탁 [완료]

2. 묘지의 밤 [완료]

3. 시간을 흘러온 것 [잠정적 중단] - 누군가의 목걸이 타임 어택 연이은 실패 / 저사양에서 공략하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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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시안 손꾸락 관절이 나가거나 넷북 단축키 키보드 부품이 부서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데브는 밀레시안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1분을 더 주길 바란다.

 

이상.

 

그나저나 전쟁난다는데 이러고 있었네;;;

ㅠㅠ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