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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에서 해방되다..."
장장 2박 3일간
무려 75번의 도전끝에...
저사양 넷북으로 G20 - '시간을 흘러 온 것'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아주 초반부임에두 불구하고 타임 어택으로 인한 웜홀에 무한정 빨려 들어 가고 있던 찰나
2015년 8월 23일 새벽 00시 53분경
드디어 성공했다.
74번의 아쉬운 실패들이 있었다...
알반 기사단장의 RP 같은 건데 레벨이 200인 분이 렉과 발컨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리고...
너무 놀라서 스샷을 좀 늦게 찍었는데 무려 12초나 남은 상황...
대략 18초 정도를 남기고 다 잡은 듯 하다.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ㅜㅜ
이제 다음 순서로 넘어 가야 할 차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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