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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의 일침"
덧붙이자면, 개발자들이 엘프나 자이언트의 컨텐츠를 G20 메인스트림속에 되살려낸 사례는 아직 없어.
간만에 재밌는 메인스트림을 했던 거 같다.
G19보다 G20이 더 재밌었다.
엔딩을 못 봐서 찾아 봤는데...
아.... 메인스트림 신경 쓴다고 시간이 부족했던 걸까... BGM도 없고.... 그냥 스샷이랑 개발진들 이름 주루루룩 올라 가는데...안습....
메인스트림 엔딩 중에 단연 최악의 엔딩 영상이 아닐까....
때마침 팅겨 준 넷북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하나....
엔딩 영상 다시 만들어 달라고 건의해야 할 지경...
프로모션 영상 제작한 분들이 엔딩도 좀 만들었으면 퀄리티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김우진 디렉터와 개발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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